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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큐레이션 기사는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추석 선물의 발견〉 이벤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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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 꾸미기에 관심이 있다면 ‘도잠 ANZA 스툴’
선물은 필연적으로 준 사람을 떠오르게 합니다. 도잠의 ANZA 스툴을 선물 받는다면, 이 물건을 고른 이를 자주 생각하게 되겠어요.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형태, 자꾸 바라보고 싶은 나무의 결, 의자와 테이블, 협탁으로 변신하는 쓰임새까지. 늘 곁에 둘 수밖에 없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잠수함에도 쓰이는 특수 합판을 단단히 짜맞춰 만들었기에 아주 가볍고 튼튼합니다. 숙련된 여성 작업자들이 시간과 공을 들여 만든다는 점도 근사합니다.
2. 개성 있는 그대에게 ‘십장생 컴포터 사계절 이불’
십장생 그림과 꽃무늬가 가득한 이불, 촌스러울 것 같다고요? 이 이불은 그런 고정관념을 단숨에 깨뜨립니다. 예스러운 문양을 현대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이죠. 은혜직물은 한국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하는 리빙 브랜드입니다. 가볍고 포근한 모달과 면 소재로 사계절 내내 덮을 수 있어요. 알록달록한 컬러와 패턴 덕분에 기분 좋은 꿈을 꿀 것 같은 이불입니다.
3. 소원을 가득 담아서 ‘김석빈도자기, 달그리 4인 그릇세트’
한가위의 달엔 사람들의 소원이 담기기 때문일까요? 추석에는 달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김석빈도자기의 달그리 그릇을 받는다면, 마치 달을 선물 받은 기분일 거예요. 복스러운 보름달부터 반달, 초승달 등 달의 여러 얼굴을 닮은 그릇이거든요. 공기와 접시, 찬기, 대접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 점도 좋습니다. 작가가 손으로 빚고 칠한 그릇에는 질박한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4. 실용성을 따진다면 ‘하이브로우 밀크박스’
두루 쓸 수 있는 선물이 최고! 라고 생각하는 에디터는 하이브로우 밀크박스를 선택했습니다. 무심한 듯 세련된 디자인도 좋고, 쓰임새 역시 무궁무진하거든요. 나무 상판을 얹으면 테이블로, 방석 상판을 얹으면 의자로 변신합니다. 짐을 수납하거나 옮길 때도 편리하죠. 식물 집사에게는 화분 받침대로도 인기입니다. 비슷한 상품을 많이 보았다고요? 이 브랜드가 ‘원조’랍니다. 겉보기엔 비슷할지 몰라도 감성은 다릅니다.
5. 아주 맛있는 선물 ‘대한민국명장 장석준명란 선물세트 1호’
덕화명란의 명란, 신선한 명태알에 최고급 청주와 소금 등을 사용해 만듭니다. 흰 쌀밥에 명란 조금 얹어 먹으면 더 바랄 게 없겠죠. 그렇지만 이 명란을 선물로 받고 싶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모양과 색깔이 정말 탐스럽고 곱거든요. 선물용 패키지의 뚜껑을 열었을 때, 윤기가 흐르는 말간 명란이 놓여 있다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명장이 만든 이 명란은 귀하고 예쁩니다. 귀하고 예쁜 것, 훌륭한 선물의 조건에 꼭 들어맞네요.
6. 건강은 꼭 챙겨야하죠! ‘센템 수정다움 30포’
바쁘게 살다 보면 건강식품 챙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명절 때 받는 건강식품으로 한 해를 나기 도 하잖아요. 수정다움은 늘 피로하고, 커피를 달고 살고, 잠이 부족한 현대인을 위한 건강식품입니다. 벌꿀과 인삼 등 자연 원료를 첨가물 없이 담았다고 해요. 포 형태라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도 편해요. 패키지 디자인도 감각적입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건강식품 패키지를 향수나 화장품 패키지처럼 풀어낸 아이디어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7. 풍성한 식탁을 위하여 ’곡물집 2022 선물세트(1) – 풀 그레인’
일하면서 수많은 디자이너를 만납니다. 곡물집의 ‘식食경험 디자인’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충남 공주에 자리 잡은 이 브랜드는 로컬 농부에게 공급받은 토종 작물을 콘텐츠화하고 있어요. 작물을 파우더, 칩, 영양밥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뿐 아니라, 곡물을 모티브로 디자인 상품도 출시해요. 어떤 맛일지, 어떤 모양일지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선물세트 – 풀 그레인 패키지에는 이 모든 게 다 담겨 있어요. 구성품을 한 아름 안으면 명절다운 명절 느낌이 나겠지요.
8. 반려동물도 함께 ‘동해형씨 통생선 선물세트’
명절에 사람만 배부르란 법 있나요? 반려동물도 함께 즐거운 명절을 위해 이 선물을 골랐습니다. 고성 앞바다에서 길어 올린 생선을 손질 후 건조해 만드는 수제 간식이에요. 첨가물을 전혀 더하지 않고 염도도 낮아 안전합니다. 강아지 선물세트, 고양이 선물세트로 나뉘어 있어 간편히 선택할 수 있어요. 딸려오는 귀여운 네트백은 사람을 위한 덤이죠. 후기를 읽어보니, 간식을 전자레인지로 데울 때부터 반려동물이 신이 나서 달려온다고 해요. 이 선물로 온 가족이 행복한 명절 완성!
※ 소개된 제품은 스마트스토어의 사정상 예고 없이 품절, 판매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이 콘텐츠는 네이버의 금전적 지원을 받아 <추석 선물의 발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추천 상품은 본인이 자유로이 선정하였으며, 판매자/제조사로부터는 별도의 요청이나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발행 heyPOP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