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세르주 무이 X 박서보, 두 거장의 만남

<세르주 무이, 박서보의 색을 담다>
프랑스 조명 브랜드 ‘세르주 무이(Serge Mouiile)’가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색(色)을 입은 조명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흑과 백을 벗어나 처음으로 색을 시도한 세르주 무이는 8월 20일, 삼성동 프레인빌라 지하1층 갤러리 <세르주 무이, 박서보의 색을 입다> 전시에서 최초 공개된다.
© 세르주무이X박서보
© heyPOP

전시를 기획한 1OF0(원오브제로)의 아트디렉터는 박서보 화백과 함께 세르주 무이 조명에 입힐 색채들을 찾는 작업 과정은 ‘박서보 화백의 작업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난하고 치열한 수행의 여정이었다고 전했다박서보는 세르주 무이의 조명이 만들어낸 정적인 구조에서 알렉산더 칼더의 조각과 같은 역동적 움직임을 보았다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찾아낸 색채로 수없이 반복된 붓질을 통해 화폭을 물들이는 박서보와 자연에서 찾아낸 형태를 흑백의 조명으로 재탄생시킨 세르주 무이. 세계 최초로 색을 입은 세르주 무이와 박서보 화백의 Écriture 작품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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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무이박서보의 색을 입다전시는 8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박서보의 색을 입은 세르주 무이와 박서보 화백의 Écriture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전시를 기념하며 전시 한정팟 굿즈도 공개 예정이며전시 기간동안 프레인빌라 1층에 위치한 카페 산노루에서 특별히 준비한 전시 스폐셜 디저트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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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프레인글로벌

프로젝트
<세르주 무이, 박서보의 색을 담다>
장소
프레인빌라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122길 35
일자
2022.08.20 - 2022.10.03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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