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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2-07-22

분더샵에서 예술의 가치를 ‘보다’

휴컨템포러리 X 분더샵 청담, 전시 〈ART-IST〉

기간 2022.07.20 - 08.07
장소분더샵 청담(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60길 21, B1층)

휴컨템포러리와 분더샵이 두 번째 협업 전시로 또 만났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작가들과 예술의 진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색적인 점은 사전에 작가나 작품 등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그저 작품을 보고 탐구하고 영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떻게 전시 관람하는 것이 좋을까?

ⓒheyPOP

우리는 모두 ‘아트-이스트’

전시명부터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가 아닌 ‘아트-이스트 ART-IST’라니. 이는 아티스트보다 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IST’가 영어로 ‘~를 믿는, 행하는 사람’, 독어로는 ‘to be’를 뜻한다. 즉, ART-IST는 예술가, 예술-전문가, 예술-주의자, 예술-지향자 등 예술을 만들고 수집하는 모든 이들을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전시 〈ART-IST: ways of seeing〉는 3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hey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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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부제에 ‘ways of seeing’을 붙인 것처럼 ‘본다’는 행위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작가와 작품의 사전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작품 그 자체를 맞닥뜨렸을 때 보는 이의 감각과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서라고. 작품에 내재한 의미를 찾고 스스로 예술에 대한 고유한 가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작품 정보를 아예 모를 수는 없는 법. 마음에 끌리는 작품이 있다면 그 옆에 있는 QR 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어 작가와 작품 스토리를 보면 된다.

ⓒhey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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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렉팅까지, 예술적 취향을 찾는 과정

이번 전시는 휴컨템포러리가 분더샵 청담에 두 번째로 오픈한 것으로 지하 1층 300평의 대형 전시장에 평면, 미디어, 조각, 아트퍼니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담았다. S, N관 두 섹션으로 스토리를 나눴는데, S관에서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한다면 N관에서는 일상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예술을 선보인다. S관에는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져 입체적인 작품 큐레이션이 포인트. 작가만의 고유한 조형 언어로 구현한 작품을 소개하며 다채롭고 액티브한 미디어가 어우러져 흥미를 더한다.     

ⓒheyPOP

N관은 일상에 마주하는 익숙한 사물과 풍경을 설치 미술과 회화, 아트 퍼니처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예술가의 상상력으로 표현한, 익숙하지만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하면서 예술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전하고자 한다. 전시〈ART-IST: ways of seeing〉는  ‘본다’는 집중적인 행동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으면서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아트 컬렉팅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이어진다. 새로운 전시 방식과 예술가의 상상으로 펼쳐진 시선으로 개인적인 안목과 취향을 찾아보길.

비디오 재생

전시 <ART-IST: ways of seeing>

기간  07.20 – 08.07

장소  분더샵 청담 지하 1층

전시 기획  휴컨템포러리, 분더샵

전시 디렉팅  휴컨템포러리

공간 디자인  AESCA 디자인

주최  신세계 그룹

 김소현 에디터

자료 제공  휴컨템포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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