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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커피를 연결하는 하입빈즈의 새로운 아티스트 쇼케이스
현재 홍콩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페 ‘하입빈즈(HYPEBEANS)’는 하입비스트(HYPEBEAST)의 첫 번째 F&B 사업으로 일반적인 카페처럼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것뿐마 아니라, 창의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사명을 확장시키고 있다.
해당 협업은 하입빈즈가 전개하는 ‘아티스트 쇼케이스’ 시리즈의 일환이다. 이는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 커피를 연결하는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플라워 아티스트 눈코에 이어 하입빈즈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쇼케이스의 주인공은 스페인 출신의 저명한 예술가 하비에르 카예하(Javier Calleja)이다.
하비에르는 이번 협업을 위해 그의 상징적인 아트워크를 재해석한 ‘카페토’라는 이름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크고 촉촉한 눈망울과 미소가 자리한 얼굴 위에 커피 컵을 쓰고 있는 천진난만한 소년은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포스터와 티셔츠, 키체인으로 구성된 한정판 협업 컬렉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하입빈즈는 팝업 전시 기간 동안 ‘골든 블랙’이라는 특별한 음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 블랙은 유자 퓨레와 아메리카노의 크리미한 조합을 통해 형성된 폭신한 폼 층에 레몬 제스트를 얹은 상쾌한 시트러스 커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하비에르 카예하 for 하입빈즈’ 팝업 전시는 오는 7월 6일까지 하입빈즈 센터필드점에서 진행되며, 6월 16일에는 전시를 기념해 특별한 오프닝 리셉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갤러리 스탠의 송인지 대표가 하비에르 카예하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하비에르 카예하(Javier Calleja)
스페인 출신의 아티스트인 하비에르 카예하는 규모와 원근법을 활용한 드로잉, 페인팅, 설치 미술과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카예하는 아티스트의 감정과 삶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촉촉한 눈망울의 어린 소년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작품을 창조했다. 그의 작품들은 10대와 청소년 사이 과도기를 보내는 소년이 다시 웃기 위해 인생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묘사하고 있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하입빈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