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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BGM x 프릳츠가 만든 미니 플레이리스트 북

인물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전달하는 카세트테이프 콘셉트의 미니북
괴로운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효자 플레이리스트를 다들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나. 취향을 집약했다고 보아도 좋을 만큼 고르고 고른 음악들로 꾸려진 리스트는 간혹 다른 이와 공유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자연스레 다른 이의 플레이리스트가, 또 그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가 궁금할 때도 있고. 이처럼 음악에 관한 사람들과 장소를 이야기하는 매거진 〈BGM〉이 작년 겨울 창간호를 발간한 데 이어 반가운 협업 소식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 프릳츠

 

커피와 빵을 만드는 ‘프릳츠 커피 컴퍼니’와 뮤직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BGM’이 미니 플레이리스트북 〈BGM Mix Vol. 1 Work Song〉을 발간했다. ‘미니 플레이리스트북이 뭐지?’ 싶을 터. BGM Mix는 매 이슈 다양한 인물들의 짧은 일상 이야기와 플레이리스트를 전달하는 카세트 테이프 콘셉트의 미니북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을 일상 가까이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일상 곳곳을 채우는 좋은 음악들을 소개하는 매거진 ‘BGM’이 기획과 제작을 맡는다.

 

ⓒ BGM
노동절을 기념해 프릳츠가 선보이는 ‘영차영차’ 원두, 드립백과 포스터. ⓒ 프릳츠

 

첫 번째 이슈는 ‘Work Song’. 다양한 직업을 가진 10명의 노동자가 일할 때 즐겨 듣는 노동요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한다. 매년 노동절을 기념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 ‘영차영차’를 만드는 프릳츠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프릳츠는 커피와 빵을 만듭니다.

BGM은 사람들의 일상 속 음악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2년 5월 1일, 노동절을 기념해 프릳츠와 BGM이 만났습니다.

프릳츠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 ‘영차영차’를 만들고,

BGM은 일하는 사람들이 듣는 음악을 모아 ‘BGM Mix’를 만들었습니다.

 

ⓒ 프릳츠
BGM Mix의 페이지를 뜯어 엽서처럼 활용해 볼 것. ⓒ BGM

 

인터뷰이마다 3개의 공통 문답과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되며 하단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즉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에, 매 페이지를 엽서처럼 한 장씩 뜯을 수 있도록 제작해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

 

ⓒ 프릳츠

 

CONTENTS

 

에디터 김해서

포토그래퍼 임수민

베이커 조성현

작가 태재

바리스타 박근하

가드너 이구름

마케터 서솔

공간 디자이너 조남인

페인터 켈리 박

브랜드 디렉터 김병기

 

바쁜 업무 중 잠깐의 쉼이 되어주는 BGM. 졸음과 따분함을 쫓아내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BGM. 10명의 노동자가 전하는 10개의 노동요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평온하고도 활기 넘치는 일과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BGM Mix Vol. 1 Work Song〉은 프릳츠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국내 독립서점 및 편집숍 등에서 판매 예정이다.

ⓒ BGM
BGM Mix Vol. 1 [WORK SONG]

 

발행인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출판사 폴라웍스 아트코(POLAR WORKS ART CO.)

협력 프릳츠(FRITZ)

쪽수 44 page

가격 11,000원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BGM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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