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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2022-04-25

미리 맞이한 디올의 가을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 & 성수 디올 하우스

장소DIOR SEONGSU(서울시 성동구 연무장5길 7)

한국에서 최초로 디올의 패션쇼가 열렸다. 강인하고도 아름다운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2022 가을 컬렉션. 디지털 아트와 결합해 생동감 넘치는 익스클루시브 스토어까지 감각적인 계절을 미리 즐기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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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디올 패션쇼

 

4월 30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2022년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펼쳐졌다. 디올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기념해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전 세계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도시인 서울과 명문으로 손꼽히는 이화여자대학교가 패션쇼의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된다는 소식에 이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디올의 첫 여성 아트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시각적인 서사를 담은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끊임없이 변화하며 눈부시게 반짝이는 현대의 세계를 담아낸 것. 디올 하우스는 동일한 비전을 추구하는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체 내 양성평등을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 미래의 여성 리더에게 무한한 영감, 끝없는 성장을 지원하며 공통의 가치를 이어 나가고자 하는 지향점을 패션쇼를 통해 전하고자 했다.

ⓒDior

디올 2022 가을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

 

이번 디올 2022 가을 여성 컬렉션에서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디올 가문의 쥬트 백 엠블럼 문장을 모티브를 재해석하여 다양한 제품에 특별한 빛을 더했다. 이는 결속을 통한 힘(L’union fait la force)을 모토로 하는 새로운 디올 여성 공동체의 상징의 바탕이 되었고 이번 패션쇼에 커다란 영감을 불어넣은 요소이자 무슈 디올이 섬세하게 재해석한 유니폼을 강조하는 디테일로 자리잡았다.

ⓒDior

디올의 유산과 끊임없이 변화하며 현대 세계 사이의 대화를 담아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컬렉션은 플리츠 스커트,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킬트, 아이코닉 바 재킷을 재해석한 남성복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재킷 등을 통해 진정한 시각적 서사를 펼쳐냈다.

 

남성용 코트와 울트라쇼트 미니스커트, 화이트 블라우스 및 블랙 타이와 함께 매치한 바이커 쇼츠, 3D 엠브로이더리 니트 웨어, 비디오 게임 스타일의 픽셀화된 디자인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별자리 모티브로 전체 컬렉션에 한층 매력을 더했다. 또한 이번 패션쇼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이브닝 가운 시리즈는 Juno 제품과 같은 아이코닉한 실루엣의 풍성한 볼륨감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비대칭 컷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디올의 정원

 

디올 하우스는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2022 가을 패션쇼를 기념하는 의미로 5월 1일부터 성수동에 특별한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토어는 각각의 디올 컬렉션에 맞춰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이는데, 한국의 자연과 프랑스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조화롭게 꾸민 것이 내부 공간의 메인 콘셉트. 외관은 30 몽테인의 상징적인 파사드를 연상시키는 메탈릭 매쉬 소재의 디테일로 완성한 구조물로 방문객의 시선을 훔친다. 폴리스타이렌 폼으로 조각적인 퍼니처를 제작하는 이광호 가구 디자이너와 메탈과 목재, 짚과 같은 자연의 소재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서정화 가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데코 디테일을 장식했다. 컬렉션별로 공간이 나눠진 것도 눈여겨볼 점. 글래스 쇼케이스 콘셉트로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낼 디올 부티크 존은 물론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의 곡선에서 모티프를 얻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탄생시킨 ‘Dior Union 여성 라인’과 다양한 버전으로 완성된 ‘Dior Book Tote Bag’도 각 컬렉션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즈 파라다이스, Dior Chez Moi 캡슐 컬렉션, 다채로운 실크 스카프 등 디올의 우아한 액세서리 아이템도 한곳에 모았다.

여기에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유명한 한국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와 디올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대할 만하다. 크리스챤 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랑빌 저택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담은 장미 정원을 입체적인 디지털로 구현해냈기 때문. 공간에 머물러 있기만 해도 생경하고도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다.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는데 방법이 매우 재밌다.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 가능한 ‘DIOR SEONGSU’ 애플리케이션에서 증강 현실로 구현된 디올 하우스를 먼저 살펴볼 수 있는 것. 카메라 실행 후 바닥 면을 비춰 나오는 문을 통해 입장하고, 그 다음 펼쳐진 정원에서 다섯 개의 ‘LUCKY CHARM’을 찾은 뒤, AR 필터의 경험을 공유하면 방문 예약 완료!

 

자료협조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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