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도심 속 포근한 매트리스 팩토리

씰리침대의 탄생부터, 141년의 스토리
직접 체험하는 것보다 좋은 마케팅은 없을 듯. 최근 가구 브랜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스토리를 경험하게 만드는 공간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씰리침대가 한 달 동안 서울 성수동에 매트리스 팩토리를 오픈한다.
미국 텍사스주 씰리 마을에서 탄생한 씰리침대의 초창기 매트리스 공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구름 위의 포근함, 편안한 수면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에 팝업 매장 ‘씰리 매트리스 팩토리’를 오픈한다. 차별화된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 한 달간 열리는 팝업 스토어는 1881년 미국 텍사스주 씰리(Sealy) 마을에서 시작한 씰리침대의 초창기 매트리스 공장을 모티브로 했다. 외관은 공장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엔티크한 감성을 자아낸다. 내부에 들어서면 씰리의 창립자 다니엘 헤인즈(Daniel Haynes)의 스토리가 펼쳐지는데, 우연히 목화솜 뭉치 위에서 잠이 들었던 그가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낀 후 세계 최초로 목화솜을 넣은 침대 매트리스를 개발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풀어냈다.

쇼룸은 국내 최고의 솜 아티스트 노동식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특히 씰리의 창립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목화솜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트 작품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포토존은 1881년 당시의 텍사스 씰리 마을의 풍경을 배경으로 꾸몄다. 씰리가 1906년 처음 공개한 ‘구름 위에서의 수면(Sleeping on a Cloud)’란 슬로건을 주제로 목화를 사용해 포근함과 편안함을 자아내는 구름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가장 편안한 수면을 제공하고자 하는 씰리의 노력을 엿보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여기서 올해 초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퀴짓 II(Exquisite II)’을 만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씰리 매트리스 팩토리’는 5월 9일까지 오픈하며,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니 목화 화분이나 꽃다발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니 참고할 것.  

씰리 매트리스 팩토리에서 올해 초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퀴짓 II(Exquisite II)’을 만날 수 있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씰리침대

장소
씰리 매트리스 팩토리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2
일자
2022.04.09 - 2022.05.09
헤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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