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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2022-04-06

한국적인 미학으로 가득한 공간

이스턴에디션 X 헤리터 플래그십 스토어

양태오 디자이너가 선보인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과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Heriter)’가 만났다. 한국적인 감성과 동시대의 미학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DNA를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가 4월 11일, 서울 청담에 오픈한다는 소식!

헤리티지 포 모던 키친에서 헤리터의 전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대적으로 풀어낸 가장 멋스러운 한국의 미

 

양태오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한국적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의 컬래버레이션 공간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한국적인 미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두 브랜드가 만나 이들이 추구하는 전통미를 선보인다. 이스턴에디션 X 헤리터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키친과 거실, 서재로 나눈 공간 콘셉트로 마치 하나의 집처럼 꾸몄다. 두 브랜드의 어우러짐과 지향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양태오 디자이너가 모든 공간을 직접 디렉팅했다. 공예적인 느낌을 더하기 위해 텍스처가 돋보이는 바닥, 벽 마감재를 사용했고,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는 글라스 소재의 요소를 군데군데 배치하여 무드를 완성한 것도 눈여겨 보아야 할 포인트.

헤리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커팅 보드와 나이프, 매트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쇼룸이자 추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스턴에디션X헤리터 플래그십 스토어의 1층 전경. ⓒssohyun

1층은 ‘헤리티지 포 모던 키친’이라는 콘셉트로 헤리터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물론 전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스토어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곡선 형태의 대형 테이블과 모던하게 꾸며진 현대식 키친이 조화롭게 펼쳐진다. 크래프트맨십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헤리터의 커팅 보드와 나이프, 매트, 키친 크로스는 물론 이도 도자기와 협업한 ‘포터리 라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제품들을 만지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한 세심한 디스플레이도 돋보인다. 이 공간은 추후 셰프 초청 다이닝과 전통주 페어링, 프라이빗 파티 등으로 고객과 함께 꾸며가는 어울림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장인들과 협업하여 주방에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는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 역사와 헤리티지의 가치를 존중하며 장인들의 공예적인 터치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하여 완성도 높으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2대를 이어온 대석목재의 한만일 장인과 함께한 ‘시그니처 커팅 보드’와 국내 유일의 연마석 기술자인 임정신 장인의 식도 ‘스탠다드 나이프 시리즈’는 최고의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제품이니 스토어에 들렀다면 꼭 살펴보길.

시그니처 커팅 보드와 스탠다드 나이프 시리즈. / 유니크한 디테일과 텍스처를 자랑하는 이도 도자기와 협업한 포터리 라인. ⓒssohyun
2층은 이스턴에디션이 바라는 ‘공간의 질서와 가치’를 담은 거실과 서재가 펼쳐진다.
유니크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ㄷ 라운지 체어와 그라운드 커피테이블.
소재의 물성에 집중한 미니멀한 공간으로 이스턴에디션의 가구의 멋을 극대화했다.

2층은 이스턴에디션이 바라는 ‘공간의 질서와 가치’를 담은 거실과 서재를 마련했다. 소재의 물성에 집중한 미니멀한 공간으로 이스턴에디션의 가구의 멋을 극대화했다. 양태오 디자이너가 좋아하는, 자연적인 요소인 나무와 돌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미하는 금속, 브론즈, 유리, 패브릭 등의 감각적인 믹스매치도 주목할 부분. 오벌 스톤 다이닝 테이블과 ㄷ 라운지 체어, 그라운드 사이드 테이블 등 이스턴에디션의 지향점을 엿볼 수 있는 가구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가구브랜드 이스트에디션은 동양 문화의 아름다움을 현시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해석한 결과물로 조선시대 후기 미학 중 하나인 ‘무미’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가구와 오브제를 선보인다.

 

“무미는 무작위 혹은 무기교의 미를 말합니다. 다양한 미학을 경험해본 뒤 꾸밈과 장식의 덧없음을 깨닫는 상태인 거죠. 야나기 무네요시는 이러한 조선의 미를 보고 ‘작위가 없고 방황이 없다. 인간의 기술을 통해 자연을 살린다’라며 극찬한 바 있습니다. 이스턴 에디션은 ‘무미’를 기본 철학으로 삼아 장식을 배제하고 자연적인 물성을 강조했습니다.”

– 양태오 디자이너

 

 

컬렉션의 핵심은 두 가지다. 소재가 가진 물성에 대한 연구, 그리고 전통 공예와의 접목이다. 양태오 디자이너는 나무와 돌, 철과 같은 자연 소재가 가진 물성을 깊이 연구해 진중하고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전하려 노력했다. 또한 누비와 같은 전통 공예 기법을 적극 도입했다. 누비천으로 겉면을 감싼 소파와 데이베드, 화강암 상판으로 제작한 다이닝 테이블이 그것이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이 훗날 기록될 만한가,라는 질문을 두고 작업합니다. 개인이 가구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아요. 제작 공정을 구축하고 판매 시스템까지 만들어야 하니까요. 한 번의 전시로 끝나고 더 이상 판매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해도 괜찮아요. 고가의 외국 브랜드와 저가의 가구가 극단적으로 존재하는 현재 마켓에서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상업성에 휘둘리지 않고 한국의 멋을 담은 가구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 양태오 디자이너

 

이스턴에디션으로 꾸며진 2층의 거실 공간. ⓒssohyun

[이스턴에디션 X 헤리터 플래그십 스토어]

장소 Ι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80길 19

운영 시간 Ι 월요일~ 일요일 (10:00~ 19:00)

 

 

 

자료 협조 이스턴에디션 x 헤리터 플래그십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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