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월화수목금떰토! 봄 맞아 즐기는 필라테스

제니가 신은 그 양말? 떰토 팝업스토어
새해가 시작된 지 두 달이 지나 어느덧 봄기운이 찾아왔다. 새 학기와 3월을 맞아 겨우내 흐지부지된 새해 목표를 다시 실천하고 싶어지는 요즘, 움츠러든 몸을 가볍게 깨우기 좋은 건 다름 아닌 ‘운동’이 아닐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만의 홈트 또는 요가/필라테스를 시작하려는 이들을 위한 선물 같은 팝업 스토어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필라테스 발가락 양말’!

 

아기자기한 패턴이 그려진 발가락 양말들이 반기는 이곳은 필라테스 양말 브랜드 떰토(Thumb Toe)’가 칸과 함께 준비한 팝업 스토어 ‘Shape of Spring’이다. 성수동 오르에르 맞은편에 위치한 온오프라인 팝업 플랫폼 ‘칸(kaan)’에서 열리는 네 번째 전시로, 프레그런스 브랜드 ‘옛새(YETSAE)’, 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REVE)’에 이어 칸을 찾은 세 번째 브랜드다. 칸은 지난 11월 자체 기획 전시 ‘칸틴(Kann-tin)’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해 오감을 자극하는 팝업 전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떰토와 함께 꾸민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떰토의 신상 양말들을 선보인다. 처음 필라테스를 시작하는 사람 또는 동작을 더 정확하게 구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필수템! 운동도 취향 따라 즐기는 요즘, 몸을 가꾸는 시간을 한층 더 특별하게 해 줄 토삭스를 만나 보자.

 

 

‘블랙핑크 제니 필라테스 양말’로도 이름이 알려진 떰토는 제니가 다니는 센터로 알려진 모던필라테스 청담점 여성화 원장이 론칭한 브랜드다. 제니가 SNS에 업로드한 5가지 컬러의 ‘발레’ 제품은 금세 입소문을 타며 품절을 일으키기도. 떰토의 발가락 양말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을 보호하고 몸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더욱 도톰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국내에서 제작/생산되며, 밑바닥에 실리콘을 적용해 논슬립(Non-slip) 기능을 강조하고 80% 면 함량 소재로 땀 흡수를 높였다. 실제 전문 운동 강사의 손에서 탄생한 양말인 만큼 기능성을 충실히 갖춘 것은 물론, 오픈토(Open-toe) 디자인 등 실용적인 디테일을 자랑한다.

 

 

칸과의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칸틴 x 떰토 콜라보레이션 한정 패키지 박스에 담긴 일일 한정 럭키 박스로 나만의 행운의 양말을 만나거나, 콩기름 잉크와 100% 사탕수수 종이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징 세트를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팝업 기간 동안 스페셜 할인도 진행해, 마침 필라테스나 요가에 도전하려던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기회! 봄 기운이 만연한 주말, 성수동 골목을 걷다가 나만을 위한 아기자기한 토삭스를 마련해 보는 건 어떨까? 몸을 가꾸고 싶어 하는 소중한 친구에게 선물하는 것도 뜻깊은 아이디어다. 운동은 ‘장비 빨’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맘에 드는 양말 한 켤레가 더 건강한 내일로 이끌어 줄지도!

 

heyPOP PICK!

봄을 닮은 산뜻한 떰토 양말 3

 

1

Daisy

 

 

“꽃만큼 봄의 산뜻함을 더해주는 패턴이 있을까. 수수한 데이지꽃이 세련된 블랙 컬러 위에 수놓아져 과하지 않은 귀여움을 선사한다.”

 

 

2

Cloud

 

 

“필라테스의 매력은 할 때는 힘들지만 끝내면 날아갈 듯한 가벼워진 몸! ‘Cloud’를 신고 구름처럼 가볍게 매트 위를 누벼보자.”

 

 

3

Single-toe

 

 

“떰토의 고유 디자인, 싱글토. 엄지발가락의 활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나머지 발가락은 양말 안에서만 나뉘어진 것이 특징! 파스텔 톤 시리즈(블루, 옐로, 핑크)로 봄의 산뜻함을 더한다.”

 

소원 기자

취재 협조 및 자료 제공 칸, 떰토

장소
kaan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17길
일자
2022.02.23 - 2022.03.06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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