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7

호텔에 머무르며 창작한 작품들?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 개관 10주년 전시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SWATCH Art Peace Hotel)'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은 전 세계 예술가들이 투숙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개발할 수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스로, 지난 2011년 중국 상하이에 문을 열었다. 2020 두바이 엑스포(EXPO 2020 DUBAI)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스와치는 호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장소로 두바이 문화 예술의 허브로 꼽히는 ‘알레스칼 에비뉴(Alserkal Avenue)’를 선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스와치가 선정한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의미를 더한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미국의 비주얼 아티스트 알렉 폰 바르겐(Alec Von Bargen), 독일의 사진작가 베네딕트 파르텐하이머(Beneikt Partenheimer),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도날 터너(Donal Turner),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페인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 조르디 포니스(Jordi Fornies) 등 10명이다.

 

이 밖에도 스와치는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5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작품을 활용해 맞춤 시계 제작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스와치 바이 유(SWATCH X YOU)‘ 디지털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와치 바이 유 디지털 디자인은 전시회와 함께, 두바이 엑스포가 종료되는 2022년 3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 개관 10주년 전시는 스와치가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상 전시로 관람할 수 있다.

 

 

 

자료 협조 스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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