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4
맛보고 즐기는 위스키 투어
한국 최초 싱글몰트 증류소로 떠나는 여행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에서 주인공 '미소'는 하루 한 잔의 위스키로 내일을 얻는다. 몸을 누일 수 있는 단칸방보다 안락한 안식처는 바로 위스키. 미소는 왜 위스키를 좋아할까? '양주'라는 인식이 강해서인지 위스키는 아직 대중에게 낯선 주류 중 하나다. 여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포부에서 출발한 한국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가 있다. 이곳에 발을 들이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미소가 될 지도 모르겠다.
- 장소
-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로 259-18
김가인
사소한 일에서 얻는 평온을 위안 삼아 오늘도 감각하기
Discover More
맛보고 즐기는 위스키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