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클레비지 라인이 드러난 아이템과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과감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이솜은 블랙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로 특유의 도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이정재는 톤 다운된 트로피컬 셔츠에 블랙 재킷으로 댄디한 코디를 완성했다. 정려원은 화이트 벨티드 재킷에 레드 도트 타이츠와 까멜리아 초커 네크리스로 복고풍 룩으로 행사장을 밝혔다.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의 감성이 담긴 매장과 전시된 컬렉션들도 관심을 끈다.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된 내부는 화이트 마블 패턴 대리석으로 마감된 바닥과 깔끔한 라인의 조명으로 매장 분위기를 밝혔다.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글로시한 선반과 거울, 매트한 소재들의 조화는 생 로랑 만의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한 국내 아티스트 이정 작가와의 협업 작품 ‘I WISH YOU WERE HERE’도 5월 한 달간 만날 수 있다. 생 로랑의 플래그십 부티크는 여성부터 남성 컬렉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까지 전 제품군을 아우른 새로운 쇼핑공간을 제시하며 청담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셀럽들이 오픈 행사에서 착용한 제품들은 생 로랑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자료 협조 생 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