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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청담에 들어선 생 로랑 첫 부티크

생 로랑 무드로 단장한 셀럽과 공간
지난 29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이 청담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셀럽들이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예슬은 클레비지 라인이 드러난 아이템과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과감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이솜은 블랙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로 특유의 도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이정재는 톤 다운된 트로피컬 셔츠에 블랙 재킷으로 댄디한 코디를 완성했다. 정려원은 화이트 벨티드 재킷에 레드 도트 타이츠와 까멜리아 초커 네크리스로 복고풍 룩으로 행사장을 밝혔다.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의 감성이 담긴 매장과 전시된 컬렉션들도 관심을 끈다.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된 내부는 화이트 마블 패턴 대리석으로 마감된 바닥과 깔끔한 라인의 조명으로 매장 분위기를 밝혔다.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글로시한 선반과 거울, 매트한 소재들의 조화는 생 로랑 만의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한 국내 아티스트 이정 작가와의 협업 작품 ‘I WISH YOU WERE HERE’도 5월 한 달간 만날 수 있다. 생 로랑의 플래그십 부티크는 여성부터 남성 컬렉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까지 전 제품군을 아우른 새로운 쇼핑공간을 제시하며 청담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셀럽들이 오픈 행사에서 착용한 제품들은 생 로랑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자료 협조 생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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