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DDP가 뽑은 디자인에 관한 영화 5

<디터 람스>부터 <이브 생 로랑>까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는 건축, 디자인 산업, 패션 등 다양한 디자인을 주제로 한 5작품의 영화를 디자인 가구에 앉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로 관객을 기다린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상영과 함께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한 <이타미 준의 바다(The Sea of Itami Jun)는 자연과 시간의 결이 깃든 건축을 선물했던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시간과 삶의 터전을 존중한 건축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 상영 후 정다운 감독과 김종신 PD가 함께 영화 속의 건축 이야기에 대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입생로랑의 설립자인 마틴 마르지엘라, 이브 생 로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 In His Own Words)>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은 영화를 통해 그들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의상 등 다양한 패션 컬렉션을 영화를 통해 선보이며 마치 영화를 보는 관객이 패션쇼에 초대된 손님처럼 영화를 보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좋은 디자인의 10가지 원칙’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현재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다룬 <디터 람스(Rams)>와 애플 광고 음악의 주인공으로 래퍼이자 피아니스트, 엔터테이너이자 예술가인 칠리 곤잘레스의 이야기를 담아낸 <닥치고 피아노!(Sut Up and Play the Piano)>는 산업부터 음악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다룬 작품들이다.

‘DDP 디자인 시네마’는 디자인 가구에 앉아 디자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오는 1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UDP에서 개최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자료 협조 서울디자인재단

장소
DDP 살림터 3층 UDP (서울시 중구 을지로281)
일자
2021.11.12 -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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