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

쓰레기와 싸우는 일상 속 여행

로우로우 X 세계자연기금 콜라보 컬렉션.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말이 있다. 등교길과 출근길, 산책과 소풍, 캠핑과 야영 등 일상 속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이 모두 의미 있는 여행이라는 것. 그런 마음가짐에 입각해 여행 같은 일상을 함께 할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트립 웨어(TRIP WEAR) 브랜드, 로우로우(RAWROW)다.
스트링 백팩
패커블 담요

 

편리한 이동과 수납 기능으로 가볍고 즐거운 여행을 제안하는 로우로우는 사람 뿐 아닌 환경에게도 무거운 짐을 얹지 않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한다. 그리하여 2020년부터 ‘#쓰레기와 싸우자 #fightwaste 프로젝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토앤토, 스타벅스 등에 이어 올해는 세계 자연기금(WWF)과 손을 잡았다.

 

패커블 담요
크로스백

 

그런 그들이 이번에 주목한 것은 자투리 원단. 멀쩡한 원단, 심지어는 고가 의류에 쓰이는 기능성 소재도 선택받지 못해 자투리가 되는 순간 그대로 버려진다는 안타까움에 주목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했다. 재고 원단 플랫폼 ‘Traceable’을 통해 폐기 예정인 재고 원단을 제공 받고 각 원단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물 사용량, 지속가능성 정보 등을 파악해 감소하는 데 주력했다.

 

스트링 백팩. STRING BACKPACK 755 BLACK
크로스백. STRING CROSS 755 BLACK
토트백. PACKABLE TOTE 507 BLACK
리유저블백. REUSABLE BAG 503 BLACK
패커블 담요. PACKABLE BLANKET 509 BLACK

 

이번 출시된 컬렉션은 버려질 위기에 처한 원단을 활용해 백팩, 크로스, 토트, 리유저블백 그리고 담요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새롭게 생산된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다시 쓰고(REUSE) 줄이고(REDUCE) 재활용하며(RECYCLE) 일회용품 사용을 거부(REFUSE)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양한 쓰임새와 내구성을 담아낸 본 제품은 로우로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10% 할인을 진행한다. 나의 일상 속 여정을 향한 발걸음이 환경을 해하지 않도록 로우로우의 선한 싸움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

 

 

소원

자료 협조 로우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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