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가을 주말 어디 갈까? 번개장터 플리마켓 2025, 노들섬 축제 개막

120팀 셀러, 로꼬·이하이 공연, 인기 F&B까지 한자리에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노들섬에서〈번개장터 플리마켓 페스티벌 2025〉가 열린다. 번개장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정오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이틀간의 축제다. 번개장터 앱 회원이라면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2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한다. 해리포터, 수연이네 등 인플루언서가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셀러존에서는 이들이 선보이는 개성 있는 아이템과 더불어 패션, 리빙, 키덜트 소품까지 폭넓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세컨핸드 아이템부터 한정판 굿즈까지, 각자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다.

번개장터 플리마켓은 “세상의 모든 물건에 가치를, 소비를 지속 가능하게”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는 자리다. 세컨핸드 아이템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며 취향과 자원을 잇는 경험으로 확장된다. 성수(2023), 광화문(2024)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며, 리모델링을 앞둔 노들섬에서 마지막 대형 축제로 진행된다.

푸드존에서는 피자슬라이스 서울,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노티드 등 인기 브랜드가 합류한다. 서울의 트렌디한 F&B부터 로컬 맛집까지 총출동해 플리마켓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식 경험까지 더한다.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페스티벌의 매력이다.

저녁 무대는 음악으로 물든다. 힙합과 R&B 아티스트 로꼬, 이하이가 한강 노을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치며, DJ와 라이브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쇼핑, 먹거리와 더불어 음악이 함께하는 노들섬은 도시 속 작은 페스티벌 아일랜드가 된다.

관객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취향 지원금 바우처, 포토존,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준다. 방문객은 원하는 셀러와 공연 시간을 미리 체크해 두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안전한 거래 경험도 놓치지 않았다. 번개장터 앱을 통한 현금 없는 안전결제가 전 구역에서 지원되며, ‘번개케어 부스’에서는 명품 아이템 구매자를 대상으로 정품 검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쇼핑으로 시작해 음악과 음식으로 완성되는 하루. 올가을, 한강 노을 아래서 느긋하게 감상해 보자. 특별한 주말이 될 것이다. “만나고, 이어지고, 더 좋아하다”라는 페스티벌 슬로건처럼, 취향이 모여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경험을 직접 느껴보자.

 

자료제공 및 취재협조 번개장터

프로젝트
번개장터 플리마켓 페스티벌 2025
장소
노들섬
주소
용산구 양녕로 445
일자
2025.09.20 - 2025.09.21
시간
오후 12시 ~ 오후 8시
주관
번개장터
헤이팝
팝업 공간 마케팅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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