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4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서울 첫 이케아 매장 ‘이케아 강동점’을 오픈한다. 이케아 코리아가 선보이는 국내 5번째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가 그동안 선보인 단독 대형 매장 형태의 ‘블루박스(blue box)’를 벗어나 도심 복합 쇼핑몰에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끈다.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 지상 1층과 2층에 주차장 포함 전체 면적 5만 8,711㎡ 규모로 조성된다. 

이케아 강동점은 서울에 자리한 첫 이케아 매장으로서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케아 홈퍼니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춰 강동구를 포함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오는 2028년 9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여의도 등에서도 쉽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