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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 어떤 팝업을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헤이맵이 큐레이션 한 팝업과 전시를 함께 둘러볼까요?
헤이맵에 들어가면 다양한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헤이팝이 만든 헤이맵 큐레이션을 북마크에 저장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나만의 큐레이션을 만들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1. 《비무대 지대: 드러내거나 넘고 뒤집으며》
장애인의 접근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아인투아인의 프로젝트 그룹, “접근성” 리서치랩의 전시 《비무대 지대: 드러내거나 넘고 뒤집으며》가 열린다. 본 전시에서 “접근성” 리서치랩은 연구와 창작의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성’이라는 것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이 전시의 무대 비무대 지대는 더 넓은 관객을 위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창작 공간의 재현이자 (가상)현실이며, 더 많은 이들이 같은 감상의 기회를 가져갈 수 있는 곳이다.
2. 이니스프리 X 무신사 스토어 홍대 팝업
잉크의 특징인 번짐을 주제로 한 아일넘버 #100과 팝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린티 에썽스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이 열린다. 인쇄소에 온 듯한 콘셉트를 느낄 수 있고 모든 구매 고객 100%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와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3. 오버더피치 X FC 바이에른 뮌헨
오버더피치가 FC 바이에른 뮌헨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FC 바이에른 뮌헨이 8월 내한하는 것을 기념해 협업 컬렉션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MD와 프리시즌 한국에서 전 세계로 최초로 공개되는 24/25시즌 어웨이 져지, 토트넘과의 친선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오버더피치가 직접 디자인한 한글 네임&넘버셋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4. 최아랑, 정하슬린, 정현 : POWDER
갤러리 기체에서 최아랑, 정하슬린, 정현 작가의 3인전이 진행된다. 작가 3인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3인전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최아랑, 정하슬린, 정현 세 작가가 이루고 있는 그들의 내면, 세계관이나 경험을 어떻게 작품으로 펼쳐내 결실을 맺는지에 주목한다.
5. 꽁뜨와 드 미라벨 : 썸머 파빌리온 Summer Pavilion
서울 서촌에 위치한 편집숍 꽁뜨와 드 미라벨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었던 4개의 브랜드를 직접 큐레이션 해 선보이는 이번 팝업은 북촌에 위치한 서윤정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프랑스 비아리츠 베이스 마자리아(Mazharia), 호스팅의 기쁨을 위하여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고하월드(Gohar World), 모로코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챠비시크(Chabi Chic), 프랑스 마르세유와 툴르즈를 각 베이스로 활동하는 테이블웨어 브랜드 TABLE과 Ensemble까지. 개성 가득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브랜드로 채워지는 공간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본 팝업에 주목해 보자.
6.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 그 온기를 이어가다》
유동룡미술관의 두 번째 기획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 그 온기를 이어가다》가 열렸다. 이타미 준의 작업을 통해 그의 사상과 철학을 나눈 개관전시 이후 선보이는 첫 전시다. 언제나 시대에 결핍된 것을 고민하고 건축을 통해 균형의 회복을 질문했던 이타미 준이 한결같이 고민하던 ‘균형’에 대해 돌아보고, 우리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필요한 변화의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타미 준을 비롯하여 균형과 공존, 나아가 회복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6팀의 예술가 시게루 반, 박선기, 강승철, 한원석, 조소연, 태싯그룹의 작업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헤이맵은 위치 기반 팝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내가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지역만 선택하면,
선택 조건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팝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글 김지민 인턴 기자
사진 출처 포에버갤러리/아인투아인, 무신사/이니스프리, 오버더피치, 갤러리 기체, 꽁뜨와 드 미라벨, 유동룡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