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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1-08-10

팽팽한 패브릭과 유연한 곡선의 합

디자인 셀렉션 숍 HPIX 12th 전시.

기간 2021.08.09 - 2021.09.30
장소에이치픽스 도산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736)

디자인 셀렉션 숍 에이치픽스HPIX가 육건우, 곽철안 작가와 함께하는 열두 번째 전시를 8월 9일부터 에이치픽스 도산에서 진행한다.

캔버스 위에 펼쳐진 패브릭의 무게감과 형태감으로 삶의 질곡을 표현하는 육건우 작가와 곡선의 입체적인 흐름으로 무경계의 자유로움을 그려내는 곽철안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8월에 에이치픽스 도산점과 한남점에 새롭게 입고 된 TECTA의 신규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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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건우

 

육건우 – Frail life, Steady sense

 

천을 젯소에 흠뻑 적신 후 화면 위에 펼쳐놓고 잡아당기고 주름을 잡는 무의식적인 행위를 반복한다. 더 이상 천을 당길 수 없을 때까지 잡아끈다. 천을 젯소에 담갔다 꺼냈을때 더해지는 무게감은 그 이면의 어떤 삶의 질곡을 연상케 한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팽팽해진 화면은 미세한 소리를 잘 들을 수 없었던 작가 본인과 닮아 있다. 언제나 주변 상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했던 복잡다단한 감정이 표출되어 있다.

 

곽철안

 

곽철안 – 무경계 증거 : The Point of pointless

 

우주가 빅뱅 이후 중력에 의해 얼마간의 거리를 유지하며 존재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특이점으로 회귀한 후 소멸한다는 빅 크런치 이론처럼, 경계도 하나의 점에 이르러 사라진다. 그 경계의 최후를 통첩하듯 곽철안 사물의 사각 몸통 4개의 꼭지점은 유선을 따라 흐르며 하나의 점으로 수렴된다. 작품의 곡선은 경계 사이를 유영하면서 경계의 허점을 모색한다. 원으로 마감되지 않는 곡선은 경계의 의식을 허물고 의심을 걷어낸다.

 

 

자료 협조 에이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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