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크러쉬 화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코코 크러쉬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익스클루시브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샤넬이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코 크러쉬〉팝업. 지난 2018년 국내 첫 번째 코코 크러쉬 팝업 〈코코 랩〉 이후 6년 만인 이번 팝업은, ‘크러쉬 라이브러리’와 ‘크러쉬 게이밍’, ‘크러쉬 살롱’, ‘크러쉬 락스미스’ 등 네 개의 크리에이티브 콘셉트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 7월 3일에는 배우 박서준, 블랙핑크 제니, 스트레이키즈 승민 등 유명 셀럽들이 직접 방문하여 팝업을 경험하기도 했다.
크러쉬 살롱에서는 한국에서 선 출시되는 새로운 코코 크러쉬 컬렉션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 코코 크러쉬는 1955년부터 하우스의 상징이 된 퀄팅 모티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주얼리로, 대칭과 악센트 반복 언밸런스 레이어링 등 전형적인 프렌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이 중 한국에 선 출시된 제품으로는 18K 베이지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퀄팅 모티프 링, 화이트 골드로 이루어진 퀄팅 모티프 싱글 이어링 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다이아몬드 세팅 유무도 함께 선택할 수 있으며 코코 크러쉬 네일 스티커로 네일을 장식할 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크러쉬 살롱뿐만 아니라 크러쉬 라이브러리에서도 코코 크러쉬 주얼리를 자유로이 시착해 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벽면을 장식한 조형물 곳곳에 코코 크러쉬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봐도 좋다. 크러쉬 락스미스에는 팝업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샤넬 멤버십에 가입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증정하는 자물쇠는 베이지 골드,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3가지 컬러로, 코코 크러쉬 컬렉션 제품 컬러와 동일하다. ‘Crush Story’가 적혀있는 하트 모양의 자물쇠는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자물쇠라고.
크러쉬 게이밍에서는 코코 크러쉬 모티프가 사용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컬렉션 제품이 그려진 카드 여러 장을 뒤집고 동일한 제품이 그려진 카드를 제한 시간 내에 맞추는 카드 게임, 아이템을 먹으며 미로를 찾아해매는 팩맨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공간에는 레트로 TV 모형 속 샤넬의 2024년 코코 크러쉬 캠페인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영상에는 이번 컬렉션의 뮤즈로 발탁된 가수 제니, 배우 루시 보인턴(Lucy Boynton),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Amandla Stenberg), 루카스 엘 발리(Lucas El Bali), 샤이크 디아(Cheikh Dia), 킴 쉘(Kim Schell) 등이 출연했다.
〈코코 크러쉬〉팝업은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샤넬 코코 크러쉬 디지털 팝업’에서 코코 크러쉬 주얼리를 구매 혹은 선물받은 고객들은 카카오를 통해 예약 후 주얼리를 픽업할 수 있다. 팝업 운영은 오는 23일까지.
글 이신영 콘텐츠 매니저
자료 제공 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