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0
건축가 부부의 집 짓기 안내서
나를 닮은 집을 짓는 방법.
모든 인생이 고유하듯 누구나 자신만의 집을 짓고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기억이 묻어 있는 집, 언제든 돌아갈 가족이 머무는 집’이 정말 좋은 집이라고 생각하는 노은주·임형남 부부 건축가는 ‘땅과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둘 사이를 중재해 건축으로 빚어내는 것’이 자신들의 역할이라고 여긴다. 이들은 2년 넘게 EBS 방송 프로그램 ’건축탐구-집’에서 특색 있는 집들을 찾아다니며 어떻게 지었는지, 어떻게 공간을 구성했는지,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등을 살펴보았다. <건축탐구 집>은 그 기록을 엮은 책이다. 집에 관한 디테일한 이야기를 200컷이 넘는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들려주며 인문학적 통찰과 철학적 사유까지 함께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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