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Shy, Super Shy–“ 무더운 날씨도 청량하게 만드는 뉴진스의 ‘Super Shy’. 흥얼거리다 보면 금새 노래가 끝나버리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Super Shy’는 두 번째 EP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로, 스포티파이 내 스트리밍 횟수는 현재 9,000만 회를 육박한다. 파워퍼프 걸(Powerpuff Girls), 애플(Apple)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손을 잡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금, 아티스트와 팬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줄 빅 이벤트가 성사됐다.
지난 28일, 뉴진스의 <버니랜드>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낙원악기상가에 열렸다. 건물 입구 주변에서 들리는 신나는 노랫소리.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기 위해 기다리는 이들로 이미 대기 줄은 끝이 없는 상태. 팝업을 빠짐없이 즐기고 싶다면 일찍이 방문해 미리 대기 등록을 해두는 편이 좋겠다.
토끼 한 마리 드나들 만한 입구가 그려진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버니랜드>로 입장할 수 있다. 안내데스크에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팝업을 즐길 수 있는 미션 카드를 받으면 투어 준비 끝. 아래로 보이는 발자국을 따라가면 ‘PLAYLIST STATION’이 보인다. 뉴진스 두 번째 EP 중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 메뉴를 주문하면 플레이리스트 코드가 담긴 포토 카드와 코인을 증정한다.
여기서 미션. 스포티파이 앱을 열어 포토 카드의 코드를 스캔하면 화면에 ‘NewJeans 2nd EP’ 앨범 수록곡이 뜬다. 이 중 1곡 이상을 골라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면 ‘버니랜드 테이프’를 얻을 수 있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유저들에게는 매일 100개 한정으로 알파펫을 직접 조합할 수 있는 키링을 제공한다.
‘Gaming Room’에는 스포티파이 헤드셋을 착용한 토끼 ‘스포티버니니(Spotibunini)’ 픽셀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픽셀 게임 랭킹에 오른 최종 3명에게는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증정한다. 이어지는 ‘Photo Zone’에는 뉴진스로 가득한 포토존과 ‘버니랜드’ 스페셜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있다. 이 외에도 신나는 댄스를 출 수 있는 ‘Dance Zone’, 플레이 스테이션에서 받은 코인으로 참여하는 ‘Gacha Machine’이 마련되어 있다.
<버니랜드>는 3일 미국 시카고에서도 단 하루 동안 경험할 수 있다.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참가하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현장 서 진행된다. 또한,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라인프렌즈 강남∙홍대점에서는 IPX와의 공식 팝업스토어를 내보인다. ‘버니니’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포토앨범, 스마트톡, 스티커 팩, 볼캡 등 유니크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하니 뉴진스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면 참고할 것!
글 이신영 콘텐츠 매니저
취재 협조 및 자료 제공 스포티파이,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