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팀 얼룩의 따스한 흔적을 남기는 공간들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을 만드는 팀 얼룩의 이야기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팀 얼룩의 공간은 최근 젊은 세대를 사로잡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의 그것처럼 화려하지 않다. 동시대의 트렌디하고 날선 디자인 감각을 내세우는 공간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가 무더운 날, 비 오는 날, 그리고 강한 추위에도 오르막길에 있는 팀 얼룩의 카페를 찾아가고, 골목 골목을 걸어 그들의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아마도 빈티지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온도, 스태프의 한결같은 편안한 환대와 배려, 그리고 식음료를 비롯한 브랜드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사람들을 모이게 만드는 것 아닐까. 그들만의 속도로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며 공간을 찾는 사람들의 기억에 기분 좋은 흔적을 새기는 팀 얼룩. 브랜드를 이끄는 강바람, 이경준 공동 대표를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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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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