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케이팝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첫 번째 정규앨범인 〈Metamorphic〉의 발매를 기념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페이스 Part1.을 진행한다. 마치 옷장 문을 여는 것처럼 장식된 팝업 스페이스의 출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비밀스러운 옷장 콘셉트는 2층에 마련된 포토존까지 이어진다.
2층으로 올라서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테이씨의 팝업 스페이스는 스탬프 투어와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포토존과 MD존, DIY존을 체험한 뒤, 4개 이상의 도장을 받으면 홀로그램 2종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특히, 최애 멤버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는 스테이씨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을 것! 카페 쎈느(Scène)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페이스인 만큼, 스테이씨의 정체성을 반영한 스폐셜 음료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으니 구경을 마친 뒤 당충전을 해 보자.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Metamorphic’은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을 비롯해 멤버별 유닛곡,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14개의 곡이 공간에서 끊임없이 재생되며 스테이씨의 음악적 색깔을 기대하게 한다.
이후, 스테이씨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거꾸로하우스 라운지에서 〈팝업 스페이스 Part2.〉를 열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공식향 ‘핑크 페퍼(Pink Pepper)’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고. 두 팝업 스페이스는 모두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후 대기 예약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글 성채은 기자
자료 제공 하이업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