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5

재즈 러버들을 위한 블루노트 청음회

파티션WSC의 나이스 앤 이지 : 블루노트.
<블루노트 컬렉터를 위한 지침> 출간을 기념하여 파티션WSC에서 1939년 뉴욕에서 태어난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를 새롭게 듣는 자리, <나이스 앤 이지NICE & EASY : 블루노트>를 마련한다.

<블루노트 컬렉터를 위한 지침>은 블루노트의 모든 음반을 다 모은 ‘컴플리트 컬렉터’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천여 장의 음반을 손에 넣기까지의 고심과 과감한 모험들이 실려있다. 그의 사적이고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엘리트적이거나 오타쿠적인, 까다롭고도 매력적인 세계로 인도한다.

 

파티션WSC에서 마련한 <나이스 앤 이지 : 블루노트>는 블루노트와 재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일상에 감각적인 삶의 조각을 체워 ‘컴플리트 컬렉터’가 되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행사이다. ‘나이스 앤 이지’라는 제목은 테너 색소폰주자 조니 그리핀의 블루노트 데뷔작에 수록된 곡명에서 따왔다. 훌륭한 음악가의 눈부신 작업물을 표현하는 동시에, 이번 행사에 찾아오는 발걸음에 칭하는 수식어다.

 

 

하루 3회차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블루노트 한정 카페 메뉴와 블루노트 청음이 제공된다. 번역가이자 방레코드 운영자 방우현의 소장 레코드, 파티션WSC 플레이리스트 큐레이션, 공예가의 카세트레코더 가방, 쪽프레스의 라이너노트를 위한 노트, 칼럼니스트 조원용의 국내 레코드숍 가이드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획 쪽프레스, 파티션WSC
워크숍 쪽프레스, 파티션WSC, 공예가, 조원용
포스터 디자인 파티션WSC

 

 

자료 협조 공예가

장소
파티션WSC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88-9 2F)
일자
2021.08.07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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