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3
구름 같은 폭신함으로 채우는 일상
머그컵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다.
최근 SNS에서 귀여운 리빙 브랜드가 포착됐다. 이름하여 머지Merge.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브랜딩, 그래픽 디자인, 공간 스타일링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은 문지혜 디자이너가 론칭한 브랜드다. 판매 제품이라고는 두툼하게 부풀린 천 머그컵인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금슬금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었다. 작은 크기는 소품을 담는 오브제로, 큰 크기는 빈 백으로 활용되는 깜찍한 확장성을 자랑한다. 성내동 원예숍 ‘서서히’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문지혜 디자이너에게 머지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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