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약하게 된 그룹 라이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한 과정을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는데요. 그들이 쇼핑을 마치고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식당은 ‘피에르 상 인 오버캄프(Pierre Sang in Oberkampf)’입니다. 멤버 앤톤은 식당의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는데요, 관심 있게 지켜보던 한국계 프랑스인 피에르 상이 오너셰프였기 때문이죠. 피에르 상은 2011년에 프랑스 TV쇼 ‘탑 셰프(Top Chef)’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멤버 성찬은 대화를 나누기에 적당한 속도로 음식이 나오고, 오픈 키친을 구경할 수 있는 바 테이블이 마련되어 즐거웠다고 말해요. 또한, 이곳은 따로 메뉴판이 없습니다. 전통 프랑스식 요리에 한식 기술을 가미해 독특한 풍미로 가득한 메뉴가 매일 다르게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성찬은 수란과 렌틸콩 요리를 한 입 머금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지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