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5

63빌딩에서 만나는 AI 미디어 아트 전시

MoMA에서 5차례 전시 연장된 작품의 주인공!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화제를 모은바 있는 작품의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AI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의 최초 상설전이 서울 63빌딩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한화생명

레픽 아나돌은 ‘기억과 감정’이라는 인간의 고유의 영역을 데이터로 환산해내고, AI에 학습시켜 제작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AI 미디어 아티스트다. MoMA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는 레픽아나돌의 작품 ‘Unsupervised’는 현지의 뜨거운 반응 덕에 무려 5차례나 걸쳐 전시가 연장되다 영구 소장 소식을 전하며 현대미술에 역사적인 순간을 탄생 시키기도 했다.

제공: 한화생명

한화 라이프플러스(LIFEPLUS)와 레픽 아나돌이 협업해 탄생한 신작 ‘Machine Simulations : Life and Dreams’은 한국인의 공동체적 경험을 토대로 한국인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AI의 꿈을 담았다. 작품을 위해 활용된 데이터는 약 189만 건에 달하고 행복을 나타내는 뇌파, 불꽃놀이, 한국의 전통음악과 K-POP 등의 데이터들이 활용되었다.

 

데이터는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디지털 물감으로 변환되어 50인치 TV 100대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캔버스를 가득 채워나간다. 63빌딩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픽 아나돌의 전시는 총 4가지 챕터로 구성되며 미래의 예술로 상상되거나 예술이라 여기지조차 않았던 것을 눈 앞에 펼친다. 하루 3번(0분, 20분, 40분) 16분간 매일 미디어 아트를 상영한다 하니 방문에 참고하자.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한화생명

프로젝트
레픽아나돌 〈Machine Simulations : Life and Dreams〉 *상설 전시
장소
여의도 63빌딩
주소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1층
시간
8:00 - 20:00
주최
LIFEPLUS
주관
LIFEPLUS
참여작가
레픽아나돌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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