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은 집중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문제가 단순히 개인의 실패가 아닌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 때문이라는 신선한 주장을 펼치며, 어떻게 하면 멀티태스킹을 강요당하는 시대에 다시 나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저자 요한 하리는 예스24와 한국 독자들에게 올해의 책 선정 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모두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를 비롯한 <세이노의 가르침>,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최소한의 한국사> 등 올해의 책 24권은 북카페 디벙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대여, 구매할 수 있도록 비치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올해의 책 24권과 페어링된 특별 메뉴를 주문하면 ‘YES상품권’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