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2
북한산 주택을 수놓은 오브제
정그림 개인전, 분위기.
북한산 비봉 아래, 서울의 열기로부터 한발 떨어진 구기동 주택에 젊은 작가의 조형이 놓였다. 갤러리나인에서 열리는 정그림 작가의 개인전이다. 실리콘 튜브부터 스틸, 유리까지 다양한 물성을 오가는 작가의 작품은 시원하게 창이 난 갤러리를 한몸처럼 채운다.
정그림 작가의 개인전 "분위기 Ambience"는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이기도 한 갤러리나인이 기존의 사무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선보이는 두 번째 전시다. '분위기'란 이름에서 엿보이듯 공간과 작업은 여름의 계절감을 적극 끌어 안는다.
정그림 작가의 개인전 "분위기 Ambience"는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이기도 한 갤러리나인이 기존의 사무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선보이는 두 번째 전시다. '분위기'란 이름에서 엿보이듯 공간과 작업은 여름의 계절감을 적극 끌어 안는다.
- 장소
- 갤러리나인 (서울시 종로구 비봉5길 19-14)
- 일자
- 2021.06.28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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