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기 전에’는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아담한 아이스크림 스토어로, 매주 새로운 수제 메뉴를 공개하며 지금까지 약 350가지 이상의 아이스크림 메뉴를 개발했다.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이번 협업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PHYPS X 녹기 전에 협업 컬렉션’은 PHYPS가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커뮤니티 ‘먼데이 루틴(Monday Routine)’과도 밀접하게 닿아있다. 매일매일을 버티며 사는 현대인을 위해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먼데이 루틴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것.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요일의 특성을 담아낸 7가지 아이스크림은 두 브랜드의 공통된 방향성인 행복함과 유쾌함을 담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어깨가 내려앉는 월요일엔 ‘불타는 월요일’을, 시간이 더디게 흘러가는 화요일엔 ‘지루한 화요일’을 맛보자. 한 주의 중간 지점인 수요일엔 ‘정말로 수요일’로 은근한 기쁨을 누려봐도 좋겠다. 주말을 앞두고 마음이 급한 목요일엔 ‘아득한 목요일’이 제격일 테고, 출근길부터 날아갈 듯한 금요일엔 ‘마침내 금요일’이 기다린다. 주말엔 ‘나이스 토요일’과 ‘이대로 일요일’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게 어떨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녹여낸 특별한 아이스크림은 ‘녹기 전에’에서 오는 18일까지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협업 티셔츠와 키링까지 함께 준비돼 있다. 요일별 아이스크림을 인증하는 이벤트와 함께 매일 1명씩 총 14명의 당첨자에게는 베어 키링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니 방문에 참고할 것.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PHY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