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초 등장한 오리지널 Diana 카메라는 스타일리쉬한 비네팅과 흐릿한 가장자리가 특징이다. 2007년 로모그래피가 재탄생시킨 ‘Diana F+’ 카메라는 중형 필름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다이아나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필름 사진에 무한한 색상을 불어넣는다.
오랜 시간 사용되어 온 ‘Diana F+’는 수년 동안 다양한 디자인으로 표면화되어 아날로그 매력을 형성했으며, 자체 디자인부터 밴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이르기까지 현재 다양한 컬렉션을 보유한 카메라가 되었다.
돌아온 ‘Diana F+’ 에디션은 사이언, 마젠타, 옐로우, 블랙의 다채로운 ‘Diana F+ Camera & Flash CMYK’와 오직 블랙 색상으로 뒤덮인 ‘Diana F+ Camera & Flash Black Jack’ 총 두 가지다. 카메라는 복고풍 플래시와 컬러 젤 필터를 포함하고 있어 생생한 색조를 포착하며, 렌즈를 풀어 광각 핀홀(pinhole) 샷을 촬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장노출을 위한 벌브(bulb) 모드, 풍부한 레이어 효과를 위한 다중 노출 모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10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회원과 1,500만 개가 넘는 사진을 커뮤니티 사이트에 보유하고 있는 로모그래피의 끝없는 아날로그 모험은 현재 진행 중이다. ‘예측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로모그래피의 ‘Diana F+’ 에디션 2종은 로모그래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구매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참고할 것.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로모그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