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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는 2009년 등산용 스틱을 출시하며 시작된 브랜드다. ‘언제 어디에서나 편안한 휴식(At Home, Anywhere)’을 모토로 경량성과 휴대성을 두루 갖춘 캠핑용 퍼니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아티스트, 패션, IT 기업과의 다채로운 협업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 라인으로는 아웃도어 라인, HDB 라인, 택티컬 라인 등이 있다.
헬리녹스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이해 브랜드 제품을 총망라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 공간은 아웃도어 라인, HDB 라인, 택티컬 라인을 대표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헬리녹스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됐다. HCC(Helinox Creative Center) 부산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발란사(Balansa)와의 협업 제품 역시 진열되어 있으니 HCC 부산 방문이 어려웠던 이라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울러 전시에서는 헬리녹스 택티컬 캠프 체어 어드밴스드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체어와 테이블, 액세서리, TERG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에 이르는 80여 가지 제품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헬리녹스의 ‘찐팬’이라면 아마 가장 설레는 마음으로 둘러볼 섹션이 아닐까. 헬리녹스 아카이브 제품을 모은 섹션에는 2013년 헬리녹스와 처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브랜드 몬로를 비롯하여 나이키 ACG, 슈프림, BTS, 네이버후드, 프라그먼트 디자인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헬리녹스의 지난 제품들은 물론 내년 출시를 앞둔 텐트류의 신제품까지 미리 살펴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 및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헬리녹스의 대표 텐트 제품인 브이타프 4.0을 비롯해 축구선수 이강인이 입단한 파리 생제르맹(PSG)과 협업한 택티컬 체어, 나이키 ACG와 협업한 벤치원 등 희소성 높은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