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베른트 게오르기(Bernd Georgi)와 호르스트 케른(Horst Kern)이 런칭한 플로이드는 1970년대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를 중심으로 한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서핑, 스트리트 패션과 보헤미안 정신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플로이드 수트케이스는 캘리포니아의 활기찬 무드를 담은 10가지 아이코닉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취향이나 여행지 무드에 따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12가지 바퀴 색상이 특징이다.
대부분 무채색인 익숙한 여행 가방에서 벗어나 새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전개하는 플로이드 수트케이스는 여행의 설렘과 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최고급 마크론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매끄러운 하드쉘(Hard-shell)은 가볍고 유연하며 충격에도 강해 내부의 소지품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스케이트보드 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폴리우레탄 바퀴는 조용하고 부드럽게 회전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고.
플로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렌지 컬러로 마감한 나일론 원단의 내부, 확장이 가능한 알루미늄 핸들, TSA 인증을 받은 원터치 잠금장치는 제품의 뛰어난 완성도를 드러낸다. 수트케이스의 종류는 기내용 ‘플로이드 캐빈’과 61L 용량 ‘플루이드 체크인’, 95L 대용량 ‘플로이드 트렁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지에서 런드리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더스트백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더해 위켄더 백과 쇼퍼백, 워시킷 파우치, 볼캡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국내 런칭을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분더샵 청담점에서는 플로이드 전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수트케이스 구매 시 교체 가능한 휠 1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 년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로이드에 관심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와 스페이스로직 도산 쇼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방문에 참고할 것.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스페이스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