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5
검은 선에서 배어 나오는 안온한 시간들
이나영 작가의 따뜻한 세계 〈Lui et son chien〉
검은 선묘에서 배어 나오는 따사로움의 비결은 무엇일까? 종이의 보드라운 질감을 벗 삼아 선과 획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에토프(étoffe)의 이나영 작가 작품이 문화복합공간 파티클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 제목은 그와 그의 개(Lui et son chien). 작가는 약 10년 동안 반려견과 함께 해온 이야기들을 연작으로 그려왔다. 드로잉과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제작된 작품은 선명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 프로젝트
- 〈Lui et son chien〉
- 장소
- 파티클
- 주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 838 페코빌딩
- 일자
- 2023.03.24 - 2023.04.30
- 링크
- 홈페이지
헤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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