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2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된 전설적인 항공사 ‘팬암’

팬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아이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007> 시리즈를 비롯해 비행기 타는 장면이라면 거의 단골로 등장하는 항공사가 있다. 최초의 세계 여행을 시작했으며 역사적인 인물들이 사랑했던 ‘팬암(PAN AM)’이 그 주인공. 이 헤리티지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했다는 소식이다.
사진 제공: 팬암

럭셔리 헤리티지가 일상의 특별함으로

 

팬암은 1927년에 설립된 미국 항공사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Pan American World Airways)의 약칭으로 대륙 간 국제 여행 첫 실현 및 최초의 세계 일주 노선 운항, 최정상급의 기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미국의 상징이자 아직도 꾸준히 회자되는 브랜드다. 공식 라이선스 브랜드인 팬암은 단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세계 최초, 럭셔리 항공사’라는 팬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에 집중했다.

사진 제공: 팬암

브랜드 콘셉트는 ‘LIFE JOURNEY GEAR’로 카페, 쇼핑, 음악 감상 등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도구(GEAR)’라는 의미를 담았다. 메인 컬러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사용했으며 여기에 레드와 머스타드 컬러를 포인트로 두어 컬렉션을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팬암 A/W 2022 컬렉션은 클리퍼(Clipper)와 져니(Journey), 라이프(Life)의 3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클리퍼는 팬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다양하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이며, 져니는 스포티즘과 유틸리티적인 요소를 스마트하게 결합해 방수, 방풍, 보온, 항균, 향취 등 높은 기능성을 자랑하는 어반 유틸리티 라인이다. 라이프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도심형 캐주얼 라인으로 일상에서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사진 제공: 팬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아티스트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한 협업 콘텐츠도 선보인다. 연누리 작가, 터프 스튜디오, 손용관 작가, 플레이모비, 1064 스튜디오, 로우로우, 플라스틱 아크, 아크앤북스가 협업에 참여해 팬암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다양한 아트워크를 제작했으며 F&B까지 마련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간을 채웠다.

 

다가오는 주말, 팬암의 헤리티지가 녹아든 이곳에서 팬암의 첫 컬렉션과 함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콘텐츠를 즐겨보길.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9월 2일부터.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팬암

장소
팬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89 1층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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