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1

골든구스,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의 정신’ 공개

사이먼 도미닉, 립제이, 신단비 & 이석이 전하는 메시지
골든구스(Golden Goose)가 첫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의 정신(The Spirit of the Artist)’을 공개했다.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이 만나 전하는 신념과 메시지는 어떻게 그려질까.
사진 출처: 골든구스 공식 인스타그램

너만의 완벽함을 그려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으로 골든구스(Golden goose)는 한국과 중국을 선택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자신만의 신념과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브랜드 가치관을 바탕으로 골든구스는 각 아티스트의 정신과 열정을 캠페인에 담아냈다. 특히, 아티스트들이 생각하는 완벽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자신만의 창의성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좌측부터) 골든구스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한 사이먼 도미닉, 립제이, 신단비 X 이석 | 사진 제공: 골든구스

‘아티스트의 정신(The Spirit of the Artist)’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골든구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을 중심으로, 한국 댄스 신(scene)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댄서 립제이(Lip J), 비주얼 아트 및 개념 미술 아티스트 신단비(Shindanbi)와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Liseok)이 참여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이번 캠페인에서 어릴 적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사진관과 그 시절에 얽힌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음악 작업실 다크룸(Darkroom)에서 모습을 담았다. 골든구스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는 그는 과거의 추억에서 소리를 만들어내고 여기에 현대적인 접근방식을 더한 작업방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아날로그 오버레이로 완성하듯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이은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립제이는 춤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다. 이번 캠페인 속 립제이는 엄격하게 짜인 안무 루틴에서 탈피해, 그 순간의 감정을 바탕으로 즉흥적인 몸짓을 선보인다. 춤을 출 때, 주변 환경과 그 안의 크고 작은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는 그는 스트리트 댄스 본연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접근방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캠페인 영상 속 립제이는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우아함과 유연함을 담은 댄스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티스트 커플 신단비와 이석은 서로 상반되는 균형의 조화를 이뤘다. 아날로그 관점을 집중적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신단비와 디지털 관점을 담아내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은 서로 다른 양면의 예술적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두 아티스트는 골든구스와 함께 각자가 구현한 상반된 측면을 포용하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담아냈다. 이질적인 두 관점을 지닌 신단비와 이석은 서로를 보완하며 더욱 풍성한 시각을 드러냈다.

 

이번 골든구스의 글로벌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을 표현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나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너만의 완벽함을 그려(Craft your own Perfection).’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골든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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