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 picnik'의 유리온실에서 라이프에티켓 브랜드 '희녹 hinok'이 개최하는 '희녹 정원'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피크닉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원 만들기 Gardening'의 콘셉트를 희녹의 브랜드 철학과 함께 녹여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여유를 선사한다.

6월 2일에서 13일까지 열리는 본 전시에서는 포토그래퍼 김재훈이 포착한 각 나라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만 판매되는 특별한 희녹 정원 세트를 구매할 시, 그의 사진을 3장씩 1세트로 가져갈 수 있다.

"당신에게 "정원"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정원을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울타리 안에 들인 자연입니다.

자연을 우리의 생활 공간 안으로 품는 것으로, 그 자체로 아름답고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노력이기도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가지게 되는 여유. 정원은 위로와 격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당신만의 정원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희녹과 함께 시작해 보세요.

푸르름을 희망하는 "희녹(希綠)"의 정원으로부터"

- 희녹정원(希綠庭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