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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2022-06-08

탬버린즈가 담아낸 비의 냄새

팝업 전시, DAY DREAM : 공상

기간 2022.06.04 - 06.30
장소하우스 도산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0)

발에 밟히는 모래와 물이 떨어지는 소리, 푸른 나무들로 가득 메운 공간이 마치 숲에 온 기분이다. 시원한 바람을 통해 코끝에 전해지는 자연의 향이 기분 좋게 만드는 여기는 탬버린즈의 팝업 공간. 전시 형태로 오픈한 이곳에 헤이팝이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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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드림’ 컬렉션 론칭에 맞춰 하우스 도산에 팝업 전시를 오픈했다. ⓒ 탬버린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공상의 한 장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른 세계로 들어온 듯하다. 하우스 도산이 이번에는 숲으로 변신했다. 우거진 수풀과 바닥에 깔린 모래가 밖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데, 향 브랜드 탬버린즈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선보인 팝업 전시 공간이다. 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 그리고 이를 채우려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연에서 내리는 비에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샤워리바디 워시와 로션으로 구성했다. ⓒ 탬버린즈

새로 론칭한 BIGALICO, NIMBUS, FOG, STORM 4가지 향의 ‘데이 드림’ 컬렉션은 자연에서 내리는 비에 영감을 받았다. 숲과 같이 공간을 꾸민 이유도 바로 이 때문. 팝업 전시는 모티프가 된 자연에서 향을 느끼고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새싹이 움트는 것처럼 시원한 비가 지나간 뒤 고요한 시간이 주는 해방감, 또 덕분에 맑아진 머릿속을 창의적인 영감을 채우는 과정까지 느껴보는 것. 비가 오면 더욱 짙어지는 자연의 냄새를 경험하면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공상의 시간을 선물한다.

용기는 빗방울이 호수 표면에 부딪히며 생긴 진동으로 퍼져나가는 파형을 표현했다. ⓒ 탬버린즈

향기로운 소나기에 샤워한다면?

빗속에서 몸을 씻어 내리듯 신제품은 샤워리바디 워시와 로션으로 구성했다. 비가 테마인 만큼 용기 디자인도 신경 썼는데 빗방울이 호수 표면에 부딪히며 생긴 진동으로 퍼져나가는 파형을 표현했다니 함께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제품과 함께 팝업 공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영국 출신 예술가 칼 워너의 바디스케이프(Bodyscapes)와 함께한 캠페인이 더해져 이색적인 공상의 한 장면을 경험할 수 있다.

 

데이 드림 컬렉션은 하우스 도산 팝업 공간뿐만 아니라 신사 플래그십스토어, 하남 스타필드, 탬버린즈 공식 웹사이트,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팝업 전시에 맞춰 하우스 도산 팝업에서는 신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샘플 키트와 미니 백을 증정하니 참고하자. 또한 샤워리바디 워시와 로션 470mL 용량의 세트가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팝업 전시가 열리는 하우스 도산의 파사드 모습. ⓒ heyPOP
팝업 스토어에서 새로 출시한 컬렉션의 4가지 향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 heyPOP
팝업 스토어에서 100개 한정으로 구매 가능한 470mL 용량의 샤워리바디 워시와 로션 세트. 신제품 구매 시 미니 백과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 heyPOP
BIGALICO
초여름 한바탕 시원한 소나기를 겪어 물기를 머금은 비가라드 오렌지의 씁쓸한 시트러스로 시작되는 이 향은, 진한 녹색의 껍질을 벗겨낼 때 툭 터지듯 쏟아지는 달콤한 과육의 느낌을 머금고 공기중에 가득히 퍼져나간다.
 
NIMBUS
도넛피치의 풍성하고 달콤한 향이 포근하고 작은 비구름을 떠오르게 한다. 어린 코코넛 껍질에서 처음 느껴지는 부드러운 풋내는 도넛 피치 노트의 버터리한 느낌과 만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머스크 본연의 깨끗하고 포근한 잔향이 특징.
 
FOG
소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주니퍼의 향취가 물안개 낀 이른 아침을 연상케 한다. 비에 젖은 나무가 내뿜는 부드러운 캐시미어 우드의 향취가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차분한 편안함을 더한다.
 
STORM
갈바넘의 날카로운 그린함과 베티버의 스모키한 우디함을 담고 있는 이 향은 강한 폭풍이 휩쓸고 간 뒤 선명해진 공기를 표현했다. 잘 익은 오렌지 향이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부드러운 베티버 뿌리의 쌉쌀한 잔향이 섬세한 감각의 호흡을 느끼게 한다.

 

글  김소현 에디터

자료 제공  탬버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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