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1

움직이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이 갑니다!

팝업 스토어 ‘블루보틀 커피 트럭 노들섬’
지점 오픈 때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풍경으로 늘 화제가 된 블루보틀이 이제 고객을 찾아 나선다. 팝업 스토어 형태로 ‘블루보틀 커피 트럭’을 운영한다는 소식! 첫 스폿은 바로 한강 노들섬이다.
ⓒ 블루보틀코리아

블루보틀 커피 트럭의 첫 여정

 

블루보틀이 새로운 이웃을 찾아 떠나는 맛있는 여정을 시작한다. 팝업 형태로 운영하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을 운영하는 것. 그 첫 번째 행선지로 서울 시민의 오랜 휴식처인 노들섬을 택했다. 노들섬은 한강과 푸른 잔디광장이 펼쳐져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에 제격인 장소. 이곳에서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6월 2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이를 시작으로 또 다른 장소를 옮겨가며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는 매장과 동일하게 스페셜티 커피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블루보틀코리아 인스타그램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블루보틀커피의 창업자인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이 20년 전 작은 커피 카트에서 사업을 시작한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 맛있는 커피 한 잔에 집중하고 고객의 경험을 중시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 새로운 플랫폼. 빈티지 에어스트림 트레일러를 리모델링하여 스토어의 형태를 갖췄다. 커피 트럭에서도 블루보틀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기존 카페처럼 브루잉 스테이션을 설치해 푸어 오버(Pour Over) 방식으로 추출한 드립 커피는 꼭 즐겨보길. 이외에도 12시간 동안 찬물로 우려내 청량하고 산뜻한 맛의 콜드브루와 유기농 설탕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로스팅한 치커리의 풍미로 인기 메뉴로 사랑받는 ‘뉴 올리언스’도 맛볼 수 있다.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는 ‘뉴 올리언스’의 본연의 맛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귀리 우유를 사용해 특별함을 더한다.

블루보틀 커피 트럭의 첫 여정을 기념하고자 매일 한정 판매하는 블루보틀 텀블러백과 블루보틀의 ‘벨라 도노반’ 블렌드를 넣어 자연스러운 커피 향기와 진한 버터의 풍미가 더해진 커피 쿠키. ⓒ블루보틀코리아 인스타그램

야외 활동을 즐기는 장소에 맞게 그랩 앤 고(Grab and Go) 제품도 선보인다. ‘블루보틀 콜드브루 캔’ 3종과 제주맥주와 협업한 ‘커피 골든 에일’, 크런치한 식감이 매력적인 ‘커피 쿠키’와 디저트로 곁들이기 좋은 ‘글루텐 프리 마들렌’도 준비했다. 오직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만 구매 가능한 ‘블루보틀 텀블러백’은 매일 한정 수량으로 1인당 한 개씩 판매한다니 서둘러야겠다. 블루보틀 커피 트럭의 다음 행선지는 공식 웹사이트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계속 업데이트되니 눈여겨 보자.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블루보틀코리아

장소
블루보틀 커피 트럭 노들섬
주소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서측 1층
일자
2022.05.27 - 2022.06.26
헤이팝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헤이팝은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와 브랜드에 주목합니다.

콘텐츠가 유용하셨나요?

0.0

Discover More
움직이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이 갑니다!

SHARE

공유 창 닫기
주소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