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저장하고 기록하고 해석되는 기억들
국립현대미술관 <나 너의 기억>展
‘기억의 재구성’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분명 같은 일을 겪었는데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기억하고 이야기한 적이 있을 거예요. 또 시간이 흐르면서 예전의 기억들이 흐릿해지거나 다른 시간대의 사건들이 섞여 버리기도 하고요.
기억(Memory)란 인간의 뇌가 사물이나 경험의 인상을 받아들인 뒤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다시 생각해 내는 기능입니다.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와 양이 급격히 많아지면서 이것을 어떻게 기억하느냐 역시 중요해졌습니다. 지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나너의 기억》이 바로 무엇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전시이지요.
기억(Memory)란 인간의 뇌가 사물이나 경험의 인상을 받아들인 뒤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다시 생각해 내는 기능입니다.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와 양이 급격히 많아지면서 이것을 어떻게 기억하느냐 역시 중요해졌습니다. 지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나너의 기억》이 바로 무엇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전시이지요.
- 프로젝트
- <나 너의 기억>
-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
- 일자
- 2022.04.08 - 2022.08.07
- 주최
- 국립현대미술관
- 참여작가
- 루이즈 부르주아, 뮌, 박혜수, 세실리아 비쿠냐, 송주원, 시프리앙 가이야르, 아크람 자타리, 안리 살라, 앤디 워홀, 양정욱, 임윤경, 허만 콜겐, 홍순명
이소진
헤이팝 콘텐츠&브랜딩팀 리드. 현대미술을 전공하고 라이프스타일, 미술, 디자인 분야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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