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까르띠에, 의류 디자이너와의 첫 협업!

모듈 피스로 구성된 ‘트리니티 사카이 치토세 아베’
까르띠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와 사카이의 디자이너이자 창립자인 치토세 아베가 처음으로 손잡고 트리니티 사카이 치토세 아베 컬렉션(TRINITY FOR CHITOSE ABE of sacai)을 선보인다.

 

까르띠에 x 사카이

 

이 특별한 컬렉션은, 까르띠에의 대표이자 CEO 시릴 비네론과 사카이의 디자이너이자 창립자인 치토세 아베로부터 시작된다. 20196월 일본에서 만난 이들은, 까르띠에의 트리니티를 알아가는 창의적인 과정을 거치고이후 1년이 지나 두 브랜드의 공통된 비전을 반영한 6개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 것.

 

 

트리니티의 전통적 비율 흔드는 모듈 피스!

 

해당 컬렉션은 파리 오뗼 드 빌(Hôtel de Ville)에서 열린 2022/2023 사카이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처음 소개됐다. 두 개의 링, 브레이슬릿, 초커, 이어링, 이어링 겸 링으로 활용 가능한 피스에 이르기까지. 로즈골드,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밴드를 사용한 모듈 형태의 여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토세 아베의 해체적 접근과 창의적인 접합 방식이 잘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까르띠에 트리니티 링의 근간이 되는 단순미와 역동성을 재해석해 새로운 균형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까르띠에 고유의 우아함은 유지하되, 착용한 이의 스타일에 따라 완전히 재창조 되는 변형을 확인할 수 있다.
 

 

트리니티가 탄생한 1924년에는 까르띠에 같은 주얼리 메종이 프레셔스 스톤을 적용하지 않은  같은 단순한 오브제를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것이 무척 과감한 행보였습니다.   개의 밴드로 이뤄진 트리니티 링은 탄생 이래 세대를 초월하며 남성과 여성 모두의 손가락에 자리했습니다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트리니티는 진정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주얼리 피스로서의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입니다.”    

– 까르띠에 이미지, 스타일, 헤리티지 부문 총괄디렉터, 피에르 레네로(PIERRE RAINERO)

 

트리니티 사카이 치토세 아베 컬렉션은 올 여름 일본에서 출시되며, 가을에는 파리, 런던, 뉴욕,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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