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노브랜드 피자 테스트 매장으로 대치점을 열고 소상공인을 위한 양질의 프랜차이즈 개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인건비, 식재료, 배달수수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외식 가격 부담이 가중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신세계 푸드는 가성비 있는 피자를 선보이는 것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서양식 패스트푸드를 자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푸짐하고 독자적인 감칠맛의 피자를 선보이기 위해 아메리칸 빈티지 콘셉트의 ‘노브랜드 피자’를 론칭한 것. 노브랜드 피자의 가격은 1만 4,900원~2만 3,900원으로 글로벌 피자 브랜드의 유사 메뉴 대비 약 2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맛에 있어서도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 및 생산한 도우볼을 270℃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식감이 살아있고, 메뉴에 따라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재료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피자에 업계 최단 시간인 8분 이내 피자가 완성되는 ‘스마트 피자 키친’ 시스템도 개발해 도입했다. 빠른 조리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피자 도우볼과 신규 도입 장비로 구현한 ‘스마트 피자 키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의 주문 후 대기시간을 줄였고, 점주도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피자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음료 컵 세척 시 사용하는 세제로 인한 오폐수를 줄이기 위해 매장 취식 시 재활용률이 높은 알루미늄 캔으로 만든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제공하는 컵 프리(Cup-Free) 매장으로 운영한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신세계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