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4

아티스트와 마스크의 이색 만남!

타투이스트, 서예가,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참여한
씨앤투스성진의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아에르 프로 아트(Aer Pro Art)'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아에르 프로(Aer Pro)’에 아티스트 작품을 프린팅 한 한정판 마스크로, 타투이스트 도이, 서예가 이정화,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가 참여했다. 3인 3색의 디자인으로 총 9가지 디자인의 ‘아에르 프로 아트’ 마스크를 선보이며, 오랜 기간 지속된 팬데믹으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브래드 피트와 스티븐 연, 엑소 등과 작업한 이력을 가진 타투이스트 도이는 ‘without too much pain and delay(너무 많은 고통과 지체 없이)’, ‘finally goodness wins(결국 선이 이긴다)’, ‘Art on skin’ 같은 문구로 전 세계가 밝은 내일을 찾기를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서예 연출을 맡기도 한 서예가 이정화는 나무가 되어 꽃을 피우는 모습으로 표현한 ‘이제 곧’, 호랑이의 용맹함으로 액운을 막는다는 ‘호(虎)’, ‘Breeze’라는 단어를 마스크 위 붓글씨로 표현했다. 산들바람 같은 마음의 여유를 안고 자유로운 일상을 맞이하겠다는 염원을 담았다.

2014년, 2018년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그래피티 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는 ‘POSITIVE’라는 단어를 그래피티로 표현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현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RESPECT!’와 작가의 작품을 넣은 첫 번째 마스크라는 의미의 ‘ORIGINAL’을 마스크에 담았다.

 

한편, ‘아에르, 희망을 기부하다’ 컬렉션의 판매수익 일부는 아티스트와 함께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마스크를 기부할 예정이다.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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