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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자주 방문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발 도장 찍었을 곳. 유럽 어딘가에 온 듯한 느낌 물씬 풍기는 외관과 늘 북적이는 내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자리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먼치스앤구디스(Munchies And Goodies)는 내추럴 와인과 각종 치즈부터 수세미, 문구용품까지 폭넓은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아이템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도 마련됐다. 먼치스앤구디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 TOOL for LOVE > 팝업을 연 것. 사랑한다는 말은 괜히 쑥스러워 건네기 어렵지 않나. 말로 사랑을 전하기 어렵다면, 먼치스앤구디스가 준비한 선물로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보는 건 어떨까.
< TOOL for LOVE >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시크릿 파우치 ‘러브 프롬 먼치스앤구디스’와 로맨틱한 일러스트를 위트 있게 담아낸 ‘밸런타인 카드’를 만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인 만큼 달콤함도 빼놓을 수 없겠지. 오렌지 필에 초콜릿을 입힌 오랑제뜨, 4가지 맛의 벨기에 초콜릿이 우리를 기다린다. 얇은 페이스트리에 초콜릿을 입힌 빨미까레와 수제 바크 초콜릿은 일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고 하니 서두를 것!
발행 heyPOP 편집부
자료 제공 TP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