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1
흑백으로 읽는 관계의 이야기
프레데릭 벅스 국내 첫 전시 <말의 머리>
라디오 피디이자 작가 정혜윤은 팬데믹 가운데 출간한 저서 <앞으로 올 사랑>에서 이렇게 쓴다. "정체성, 사랑, 행복, 자유. 이 단어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내가 너를 필요로 한다는 것. 나 혼자서는 아예 성립조차 불가능하다는 것. 이 모든 게 우리가 맺는 '관계'의 문제라는 것. 그리고 코로나 시대는 그 관계 안에 우리가 거의 생각하지 않고 살았던 박쥐나 야생동물, 자연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려준 셈이다."
- 장소
- KF갤러리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5길 26 미래에셋센터원 서관 2층
- 일자
- 2021.12.28 - 2022.02.09
- 링크
- 전시 예약
김유영
에디터.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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