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연말에는 동심 가득 손편지 어때?

우표가 4,000여 장! 웬아이워즈영 X 글월 팝업
디자인 문구 브랜드 '웬아이워즈영(wheniwasyoung)'이 연희동에 위치한 편지 가게 '글월'과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팝업 < STAMP TO STAMP >을 진행한다.
©웬아이워즈영

 

웬아이워즈영은 단순하고 활기 넘치는 어린 시절을 모티프로 삼은 디자인 스튜디오다. 어릴 때 배우는 기초 도형과 원색을 바탕으로 문구를 제작하고 있다. 교과서에서 영감을 받은 노트, 빈티지 우표 모양의 스티커, 영어 공책의 직선과 점선을 활용한 메시지 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웬아이워즈영

 

웬아이워즈영과 글월, 두 브랜드는 매년 연말마다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열어왔다. 첫해에는 F.D.C(우표가 발행된 날 함께 제작되는 초일봉투)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 해에는 독일, 영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 7-80년대에 발행된 빈티지 우표를 선보였다. 세 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F.D.C(First day cover : 초일봉투)와 Full sheet(전지 우표) 그리고 낱장의 우표 4,000여 개를 준비했다. 디자인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우표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앨범을 한 장씩 넘기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우표들을 골라 수집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자료 협조 웬아이워즈영

장소
글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5, 403호)
일자
2021.12.13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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