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한국의 유물과 궁궐, 굿즈로 탄생

옛 선조들의 미감을 일상에서 즐기자
몇 백 년 전 조상들의 유물이 오늘날 우리의 일상 물건이 될 수 있을까? 과거와 현대의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멋으로 단장한 유물들이 공개되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출시한 ‘국립대구박물관’과 ‘고궁유람’의 브랜드 문화상품들이다. 옛 선조들의 미감을 일상 생활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굿즈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국립대구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

 

경북의 헤리티지를 담다,

국립대구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

 

국립대구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은 대구·경북에서 출토된 고고 유물과 복식 유물을 모티프로 한 2가지 주제로 상품을 구성했다. 먼저 상서로운 동물은 삼국시대 토기 등 고고 유물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의 형태를 활용한 64종의 굿즈로 이루어져 있고, 고운 빛깔, 고고한 자태는 18세기 회혼례첩과 우리 옷, 풍속화 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특히 복식 유물은 섬유 산업을 바탕으로 근대 도시로 성장한 경북 지역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소재다.

 

구매처 국립대구박물관 및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온라인숍

 

고궁유람 브랜드 문화상품

 

궁궐의 품격을 담다,

고궁유람 브랜드 문화상품

 

고궁은 한국 전통의 미학의 에센스가 녹아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고궁유람 브랜드 문화상품은 궁궐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에서 찾을 수 있는 전통 문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디자인 한 패턴이 매력적이다. ‘만자문 피크닉 매트’, ‘봉황문인문보 문양 장우산’, ‘단청 문양 도자 잔 받침’ 등 활용도 높은 24종의 굿즈로 구성되었다.

 

구매처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몰

 

*상품 중 일부는 공진원 갤러리숍과 온라인숍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소원

자료 협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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