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413억에 낙찰된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남미 현대 미술품 경매가 기록을 깨다.
소아마비, 끔찍한 교통사고, 남편의 문란한 사생활... 한 여자의 일생으로 보면 불행하기 그지없는 일생이었지만, 프리다 칼로(Frida Kahlo)는 이런 고통을 딛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며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가 되었다. 결혼할 당시만 해도 멕시코 민중 벽화의 거장인 남편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의 그늘 아래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녀의 작품은 점차 인기를 얻으며 남편보다 더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사망 후에도 그녀의 작품과 그녀만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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