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4

제주도에 상륙한 샤넬

따뜻하고 우아한 휴양지 무드.
샤넬이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 신라 호텔에 팝업 부티크를 오픈했다. 제주 최초의 샤넬 팝업 부티크로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가 창조한 생동감 넘치는 2021SS 컬렉션 일부와 샤넬의 여름 코코 비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샤넬의 제주 팝업 스토어는 중앙 로비 옆에 불투명 유리와 블랙 테두리로 장식하여 샤넬의 상징을 표현하였다. 고요한 분위기를 주는 베이지와 화이트가 주를 이루는 부티크는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광택이 흐르는 금속과 거울 장식으로 악센트를 주어 컬렉션의 유쾌한 컬러가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또한 파케이 바닥과 트위드, 카펫 같은 디테일로 샤넬의 시그니처와 디테일을 표현하여 따뜻함과 우아함을 불어넣기도 했다.

 

또한 샤넬의 레디투웨어를 입은 마네킹으로 이번 시즌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편안한 소파도 배치되어 오랫동안 편하게 머무르며 샤넬의 무드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샤넬 코코 비치 컬렉션으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도의 휴양지 무드와 잘 맞는 플로럴 프린트가 들어간 그래픽 수영복, 비치웨어와 세트인 서프보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샤넬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상쾌하며 밝고 비비드한 모습을 표현했는데,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영화배우 뮤즈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샤넬의 상징인 블랙과 에크루 컬러를 중심으로 SS 시즌과 어울리는 페일 핑크와 형광색 또한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 코럴, 레드 쉐브론 디자인의 아이코닉 11.12 핸드백과 브라이트 핑크와 라이트 핑크 컬러의 샤넬 19백 등 다양한 디자인의 핸드백과 슈즈, 액세서리, 그리고 샤넬의 또 다른 상징인 J12 워치와 파인 주얼리 라인인 코코 크러쉬 컬렉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샤넬 팝업 스토어는 오픈 초기부터 웨이팅 라인을 만들며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샤넬의 우아함과 독창성, 그리고 모던함을 구현한 이번 팝업 부티크에서는 제주도의 여유로운 무드도 함께 담아 독특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이주아

자료 협조 샤넬코리아

장소
제주신라호텔 6층
일자
2021.03.19 -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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