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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톰 포드의 두 번째 패션 아트북

보그 편집장 서문과 셀럽의 미공개 룩까지.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관능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정교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겸 영화 감독 톰 포드(Tom Ford)가 그의 두 번째 패션 아트북 "TOM FORD 002"를 출간한다. 뉴욕의 유명 예술서적 출판사 리졸리(Rizzoli)가 출판한 이 책에는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Anna Wintour)의 서문, 베니티 페어의 에디터였던 그레이든 카터(Graydon Carter)의 추천사, 그리고 WWD의 선임 에디터였던 브리짓 폴리(Bridget Foley)와의 친밀한 대화가 담겨 있다.

 

TOM FORD 002″ 톰 포드가 2004년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시기를 상세히 기록했던 “TOM FORD”를 출간한 이후 17 만에 선보이는 책이다. 2005년에 설립된  포드 브랜드에 대한 기념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444 페이지 분량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득 담았다. 브랜드의 시작과 역사의 순간들, 자신의 영화에 대한  포드의 개인적인 코멘터리를 만나볼 있다. 디자이너  포드는 어떻게 21세기 최초의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를 만들었는지 화려함과 관능패션의 대명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책에는 톰 포드 옷을 입은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줄리안 무어제니퍼 로페즈, 리한나니콜라스 홀트, 젠데이아, 티모시 샬라메드레이크모델 지지 하디드조안 스몰스, 미카 아르가나라즈그리고  코르타자레나 등이다. 또한 스티븐 클라인이네즈  비누드 나이트 그리고 머트  마커스  저명한 포토그래퍼들이 촬영한 캠페인과 함께 미공개 이미지를   있다.
 
“TOM FORD 002”  세계  포드 부티크, 온라인 숍, 리졸리 서점에서 판매하며국내에서는  포드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디럭스 버전그리고 레귤러 버전 2종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11 11일부터  포드 공식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공개 순차적으로  포드 매장에 만날 수 있다.

 

 

디자인프레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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